Rise up (2024)
80.3 * 65.1.
Korean Colors, Gouache, Ink, Japanese art materials, Pigments on Hanji
오랜 불안과 강박으로 스스로를 가두었던 그녀를 금줄이 내려와 힘 있게 일으킵니다.
거미줄은 속박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그녀를 성장시킨 찬란한 역사를 품은 이슬을 머금고 있습니다.
거미줄은 속박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그녀를 성장시킨 찬란한 역사를 품은 이슬을 머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를 딛고 새롭게 태어나 힘차게 일어서려는 그녀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금줄은 갓 태어난 아이의 복을 기원함과 동시에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한국 무속 신앙에서 유래한
상징입니다.)
상징입니다.)
A Geumjul*(it looks like a straw rope) descends to lift her with strength, freeing her from the long-standing anxiety and obsessive thoughts that once confined her. The spiderweb, though a symbol of restraint, also holds dewdrops that reflect her luminous history of growth and resilience.
This piece encapsulates her determination to rise anew, reborn from the past with unwavering resolve.
(Geumjul originates from Korean shamanic traditions, symbolizing blessings for a newborn child while warding off negative energies.)